생활경제 유통

크라운-오틀리, 마포구 카페 28곳과 디저트 컬래버…"MZ세대 공략"

뉴스1

입력 2024.10.21 08:56

수정 2024.10.21 08:56

귀리음료 오틀와 건강 디저트 축제 여는 크라운 죠리퐁(크라운제과 제공).
귀리음료 오틀와 건강 디저트 축제 여는 크라운 죠리퐁(크라운제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크라운제과는 신촌을 시작으로 홍대를 거쳐 연남동으로 이어지는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28개 카페와 죠리퐁과 오틀리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마포지역 디저트 카페 28곳을 연결하는 길을 '오틀리퐁 로드'로 정했다. 이번 달 31일까지 참여 카페를 방문하면 특색있는 오틀리퐁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죠리퐁과 오틀리 및 지역 카페를 묶은 3자 컬래버의 핵심은 '건강'이다. 원조 K-시리얼 죠리퐁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귀리음료 오틀리의 식물성 저칼로리가 지역 카페의 음료·커피·아이스크림 같은 다양한 디저트에 건강하게 담기기 때문이다.
참여 카페들이 죠리퐁과 오틀리를 활용해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방식으로 만든 덕분에 한층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오틀리퐁 로드로 정한 신촌·홍대·연남동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가 즐겨 찾는 지역이라 디저트 트렌드 역시 새롭다. 맛과 감성으로 큰 인기인 젊은 카페 28곳이 참여해 죠리퐁과 오틀리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에 도전장을 낸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달콤바삭 죠리퐁의 건강한 매력을 지역 카페만의 개성 넘치는 해석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컬래버"라며 "죠리퐁의 건강한 즐거움을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