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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역사회에 도움" 윤홍근 BBQ 회장, 뉴욕 소방관에게 감사패 받아

뉴시스

입력 2024.10.21 08:59

수정 2024.10.21 08:59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 플러싱에서 FDNY 소방대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 플러싱에서 FDNY 소방대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욕에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를 후원한 데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BBQ는 최근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FDNY(뉴욕 소방국) 엔진 273·사다리 129 중대(FDNY Engine 273·Ladder 129 Company) 소방서 정문 벽화 제작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과 함께 근무 중인 소방관들에게 치킨 세트도 함께 지원했다.

해당 소방중대는 9·11 테러 당시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 유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시작됐다.


BBQ는 벽화 제작 사업 기부금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현지 소방대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BBQ는 지난해 11월 미국 전 매장에서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해 지역 치안 강화에 이바지하며 NYPD(뉴욕 경찰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윤홍근 회장은 "뉴욕에서 BBQ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의 안전과 위급 상황 대처를 위해 애써 주신 뉴욕 소방국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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