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 축제 '다크 포레스트'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가을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오싹한 동화 속 왕국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다음 달 17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포레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오싹한 공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쇼 공연과 야간 퍼레이드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테이지 쇼 '몬스터 로얄 가든파티'는 매일(화요일 휴연) 저녁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25명의 연기자와 거대 몬스터 3종이 등장해 드라마와 댄스가 결합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빛의 요정 아일라가 마녀가 돼 매직포레스트를 위협한다는 스토리로 주간 거리공연과 퍼레이드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또 3.5m 높이 신규 거대 몬스터의 등장과 연기자들의 특수분장, 화려한 의상은 공연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이번 시즌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 된 야간 퍼레이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도 주목할 콘텐츠다.
이는 앞선 스테이지 쇼의 스토리 라인과 연결되며 마녀로 변한 아일라가 다시 빛의 요정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퍼레이드에는 30명의 연기자와 4대의 퍼레이드 차량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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