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전 1시 20분께 부산 동구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방과 거실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새벽 화재 소식에 잠을 자던 아파트 주민 18명이 긴급 대피했고 2명이 구조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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