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신곡 아파트(APT.)의 흥행에 YG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50분 기준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전거래일 대비 1750원(4.65%) 오른 3만 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의 음원 유통을 맡고 있는 YG PLUS(037270)는 가격제한폭인 800원(29.85%)까지 올라 상한가인 3480원에 거래 중이다.
YG 관련주의 강세는 브루노 마스가 피쳐링한 로제의 신곡 '아파트'의 흥행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는 한국의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를 소재로 한 곡으로, 오는 12월 6일 발매 예정인 로제의 솔로 정규 1집의 선공개곡이다.
해당 곡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66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