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2024 하반기 5급 승진후보자 62명을 대상으로 역량평가교육을 실시한다.
2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상자 62명을 2기수로 나누어 21일부터 24일까지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역량평가의 이해와 기법을 수강하고 평가를 받게 된다.
이어 11월13일부터 14일까지 평가를 실시하며, 이 결과를 승진심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는 승진심의 과정에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역량평가 이수제를 도입했으며, 지난 2023년 상반기부터 24년 상반기까지의 응시자는 총 154명으로 그 중 이수자는 131명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의 모든 조직과 인사, 관행을 투명하고 바르게 세우겠다” 며 “5급 승진후보자 역량교육을 통해 스스로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 발전을 꾀하는 조직 분위기를 정착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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