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2건의 철길건널목 교통사망사고와 관련, 운전자에게 철길건널목의 인식률을 높이고 차단봉 시인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추진사항은 지난 7~8월 진행된 일제점검 및 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북경찰청의 협조요청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본부에서 플래카드의 재질과 시안을 마련하고 KORAIL 경북본부에서는 도내 138곳의 철길건널목의 차단봉에 진입금지 플래카드 부착을 지원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9월말 플래카드 설치 후 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철길건널목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시인성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 철길건널목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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