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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준공 앞둔 재개발 아파트 품질 점검

뉴시스

입력 2024.10.23 15:13

수정 2024.10.23 15:13

광명제10R 재개발정비사업지구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방문 하자 분쟁 사전 방지, 고품질 아파트 거주환경 조성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가운데)이 22일 광명제10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 단지 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10.23.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가운데)이 22일 광명제10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 단지 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10.23.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재개발정비사업지구 아파트 준공을 앞두고 직접 품질 점검에 나섰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광명동 373-3번지 일원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는 광명제10R 재개발정비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다. 광명지역 네 번째 재개발지구 아파트 단지다.

이날 박 시장의 현장 방문은 입주 후 아파트 하자와 관련한 분쟁을 사전에 막고, 준공 승인에 앞서 최대한 고품질의 아파트 거주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입주 예정자 20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함께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공 사항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모든 분야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품질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으로 구성됐다. 모두 1051가구가 입주한다.
이달 말 준공 승인을 거쳐 내달 입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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