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문화창고 명소로 꼽아
남구는 지난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낡은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장생포 문화창고를 남구의 명소로 꼽았다.
장생포 문화창고에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를 담은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5 방문도시에는 울산 남구를 비롯해 공주와 부여, 원주, 김제,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 등 모두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많은 관광객과 전문가들이 남구의 매력을 느끼고 직접 선정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2025 방문도시 선정을 계기로 남구가 더욱 각광받는 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RT매거진은 연간 2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잡지로,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SRT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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