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회 김천 김밥 쿡킹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오삼이 김밥'이 11월 말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김천시와 BGF리테일(CU편의점)는 최근 지역 농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김밥 쿡킹대회' 우승 김밥을 상품 개발해 CU편의점에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천 김밥 쿡킹대회는 올해 첫선을 보여 10만 관광객을 모으며 '대박'을 터트린 김천 김밥축제 킬러 콘텐츠로 전국의 64개 팀이 참여했으며, 10팀이 선정돼 축제기간 현장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흑미밥에 김천 특산품인 자두·호두와 지례 흑돼지를 활용해 만든 '오삼이 김밥'이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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