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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둘레길 숲길장터, 내달 2일 열려…10개 부스 설치

뉴시스

입력 2024.10.31 16:39

수정 2024.10.31 16:39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속리산둘레길과 진행
[대전=뉴시스] 2023년 열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속리산둘레길 숲길장터 모습.(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023년 열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속리산둘레길 숲길장터 모습.(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다음달 2일 ㈔속리산둘레길과 함께 속리산둘레길 상판안내센터에서 '2024 속리산둘레길 숲길장터'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특산물 홍보를 위한 자리로 총 10개 부스가 설치된다.
이 곳에선 대추, 버섯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말티재 단풍을 활용한 갈런드(garland)와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 청정임산물 판매는 물론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속리산둘레길에서 열리는 이번 숲속장터 행사는 자연속에서 걷기의 즐거움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숲길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국민건강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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