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종량제봉투에 쓰레기 배출 규정 문구를 추가했다.
광주 광산구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변경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산구는 2019년부터 북극곰 디자인이 그려진 종량제봉투를 취급했다.
광산구는 광산구 종량제봉투 관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봉투에 쓰레기 무게 제한, 배출 시간 등 규정 문구를 추가했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판매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 변경 전 종량제봉투도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종량제봉투를 보면 배출 규정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올바른 분리 배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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