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31일 오후 9시 56분쯤 강원 춘천 퇴계동의 한 주점에서 불이나 2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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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30대 점주가 허벅지와 손바닥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냉장고와 테이블이 불에 타 1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알코올램프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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