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저출산고령위도 '계속고용' 연구 착수…"활성화 필요성 증대"

뉴시스

입력 2024.11.01 08:55

수정 2024.11.01 08:55

계속고용 필요성 관련한 연구 긴급 공고 정책 근거, 필요 산업·직종 도출 등 연구
[대구=뉴시스] 지난 1월21일 대구 동구에서 노인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지난 1월21일 대구 동구에서 노인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4.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인구 고령화와 생산 연령 인구 감소 영향에 정부가 계속고용 필요성을 연구하기로 했다.

1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는 계속고용 필요 산업 및 직종 연구' 용역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긴급 공고했다.

제안 요청서를 보면 저고위는 "인구고령화와 생산연령인구 감소로 노동시장 인력 수급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득보장,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고령자 지속근로, 계속고용 활성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했다.


연구 내용은 ▲계속고용이 필요한 정책 근거 유형화 ▲계속고용 필요 정책 근거별 해당 산업 도출 ▲각 산업별·연령별 직종 특성 분석해 계속고용 필요 직종 도출 ▲계속고용이 필요한 산업별·직종별 정책 대안 제언 등이다.

연구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5개월이며 소요 예산은 4400만원이다.


저고위는 연구 결과를 제도별 정책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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