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레저 및 기타 부문서 받아…동화책처럼 펼쳐지는 단상자 설계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애경산업은 알비스(albis)에서 선보인 '어린이 치약'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4 펜타워즈(Pentawards)'의 홈·레저 및 기타 부문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양치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양치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동화책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치에 대한 내용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 충치 원인균인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했다.
또 동화책처럼 펼쳐지는 단상자를 적용해 아이들이 충치의 원인과 예방을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향이 연상되는 색상을 외관에 적용해 양치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캡 디자인은 아이들의 교구 장난감에서 영감을 받아 도형적인 무드를 적용하고, 보관이 용이하도록 설계해 사용 편리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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