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1일부터 12월15일까지 수능을 앞두고 선제적 청소년 비행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기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선도 예방 기간동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슈화 된 도박, 딥페이크 범죄예방에 초점을 맞춰 PC방 등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 전·후 교외 활동을 하는 청소년의 인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교육지원청, 학교 등을 통한 사전 범죄예방 안내문 발송 ▲유해환경 점점 ▲유관기관 합동 범죄예방 캠페인 실시를 통한 선제적 청소년 비행 예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찰은 또 연말 연시 위기청소년 발굴을 통해 소외 받기 쉬운 환경의 청소년 대상 면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공감 '예술과 만나는 시간' 개최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일 진주철도문화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예술적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 ‘문화공감 2024:예술과 만나는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한 진주 지역의 예술인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이룬 창작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차량정비고에서 열리며, 메인 행사인 2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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