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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10월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2개월 연속 정상

뉴스1

입력 2024.11.01 09:55

수정 2024.11.01 09:55

밴드 데이식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밴드 데이식스가 2개월 연속 지니뮤직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1일 지니뮤직이 발표한 10월 지니뮤직 월간차트에서 데이식스의 '해피'(HAPPY)가 1위에 올랐다. '해피'는 10월 지니 일간차트 1위를 19일간 점령하며, 2개월 연속 월간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데이식스는 10월 월간차트 상위0에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가 3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4위, '예뻤어'가 6위에 각각 진입하며 올해 지니뮤직 월간차트 톱10 내 최다곡을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로 꼽혔다.

10월 월간차트 2위는 여성 밴드그룹 QWER의 '내이름 맑음'이 차지했다.
이 노래는 전월대비 191계단 상승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고민중독'(7위)도 팬들에 꾸준히 사랑 받았다.

5위에는 에스파의 '슈퍼노바'(Supernova)가 올랐다.
10월 새롭게 출시된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노래 '업'(UP)은 월간차트 8위에 올랐다. 9위는 전월보다 1계단 상승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차지했으며, 10위에는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랭크됐다.


이러한 차트와 관련해 지니뮤직 관계자는 "10월 월간차트에서 데이식스, QWER이 최상위권에서 인기를 누렸다"라며 "차트에서 밴드 그룹이 아이돌 그룹과 경쟁해 우위를 점하며 대중성을 이끌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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