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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대 최초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

뉴시스

입력 2024.11.19 11:42

수정 2024.11.19 11:42

글로벌한국어·AI&English 학과 2025학년도 1학기 개원
사이버한국외대 전경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이버한국외대 전경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사이버한국외대(총장 장지호)는 교육부로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를 통보받아 2025학년도 1학기에 석사과정 일반대학원을 개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반대학원은 '세계를 배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 실용주의자의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글로벌한국어학과와 AI&English학과 두 개 전공으로 운영된다.


먼저 글로벌한국어학과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선호가 확대되고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한국언어문화 전문가를 양성한다.

AI&English학과는 딥러닝 플랫폼, 챗봇, 텍스트 분석과 자연어 처리 등 AI의 사용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능력을 갖춘 언어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영어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이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반대학원 신규 설치 인가를 받았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더욱 질 높은 교육콘텐츠와 첨단 교육환경을 제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가의 육성이라는 소명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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