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지난 8월 동래읍성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이선태(공무직 근로자) 직원이 휴대전화로 실종 문자를 받고 도서관 내에서 방황 중이던 지적장애 가출인을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 귀가시켜 동래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직원은 "평소처럼 청사 순찰을 하던 중에 낯선 사람을 보게 되어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고 마침 실종 문자가 와서 신고했다"며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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