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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글래머' 가비에 자격지심? "나 기죽이려고 사우나 가자 해"

뉴시스

입력 2024.11.20 07:42

수정 2024.11.20 07:42

[서울=뉴시스] '살롱드립' 장도연. (사진 = 유튜브 캡처) 2024.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살롱드립' 장도연. (사진 = 유튜브 캡처) 2024.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장도연이 안무가 가비에게 친근함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업로드된 '살롱드립2'에 가비가 출연했다. 장도연은 이 웹 콘텐츠 호스트다.

가비는 이날 영상에서 "난 진짜 도연 언니친해지고 싶다"며 장도연을 향한 애정을 밝혔다.

장도연은 가비가 자신이 MC를 보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내게 보냈던 장문의 주접 문자가 공개되지 않았냐. 그 문자를 사람들이 재밌다고 해주더라"고 웃었다.


가비가 장도연이 보낸 글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아는 동생이 가비처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와 부담스럽지 않다는 상반된 입장으로 나눠 토론을 하기도 했다.

장도연은 하지만 "너무 귀여웠다"고 가비를 두둔했다.


그러면서 가비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장난을 쳤다.

장도연은 글래머인 가비를 향해 "가비가 보낸 글 중 기억에 남았던 게 사우나도 같이 가고, 수영장도 같이 가자고 한 거였다.
혹시 나 기죽이려고 한 거 아니냐. 자격지심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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