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17대 재광나주향우회장 취임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김성의 광주전남 언론포럼 이사장이 제17대 재광나주향우회장으로 취임한다.
20일 재광나주향우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6시 JS 웨딩홀(광주 서구 상무자유로 27-1)에서 재광나주향우회장 이·취임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보곤 제15·16대 회장 이임식과 제17대 회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창립 59주년을 맞은 재광나주향우회는 그간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봉사, 고향 발전에 힘을 모아왔다.
김 신임 회장은 "고향을 떠난 사람과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력을 키우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 회장은 광주석산고와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호남대 행정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언론계에 발을 들인 후 1997년 남도일보 전신인 광주타임스 창간 멤버로 참여해 편집국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한 정통 언론인이다.
퇴임 후에는 경기도정 자문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광주전남 언론포럼 이사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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