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전KPS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대출금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전KPS는 IBK기업은행과 '성장 유망기업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수출 유망기업(G-PASS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과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대 2억원이며, 대출금리 연 3.59% 포인트 감면 등 최고 5.23%포인트의 이자 감면 혜택을 준다.
한전KPS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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