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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최적의 서울2호선 연장안 모색…용역 중간 보고회

뉴스1

입력 2024.11.20 13:18

수정 2024.11.20 13:18

용역 중간보고회(경기 김포시 제공)/뉴스1
용역 중간보고회(경기 김포시 제공)/뉴스1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19일 청사에서 서울 양천구와 함께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관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김포시와 양천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은 김포시의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방안 모색과 양천구의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 입지 확보 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앞서 김포시와 양천구는 지난 3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포시와 양천구는 용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노선의 최적 안을 찾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용역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최적 안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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