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19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함께 '해양 문화 확산 및 해양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OST가 해양 과학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천해양박물관에 제공하고, 이를 해양 문화 콘텐츠와 접목해 홍보함으로써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추후 ▲해양 생물·생태·환경·기후변화·심해저탐사 등 공동 조사연구 협력 ▲해양 학술 연구 자료 및 장비 등의 공유와 유물 대여·기증 협력 ▲해양 과학 및 해양 문화 등 전시에 관한 공동 기획 협력 ▲해양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및 학술대회 등의 공동 개최 ▲양 기관 전문 인력 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시설공단,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디지털플랫폼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신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인공지능(AI) 활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한 과학적 행정 구현, 획기적인 공공서비스 개선, 민간 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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