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향서 체결…LS전선, 해울이 3프로젝트 3 케이블 공급
이로써 LS전선은 CIP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이 1.5GW 규모로 추진하는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1·2·3 프로젝트 중 3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공급을 맡는다.
CIP와 LS전선은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양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할 것과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조나단 스핑크 대표는 "협력의향서 체결은 전 세계 해저케이블 산업에서 우수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LS전선이 CIP의 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진행 중인 해울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와도 협력하게 된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LS전선을 포함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한국의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산업 경쟁력 확보와 협력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LS전선 기술력은 한국 부유식 해상풍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 선점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울산에서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7월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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