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0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 안성시 대덕면 한 도장·피막 처리 업체 공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경기 안성경찰서 전경 (출처=연합뉴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11/20/202411201643192685_l.jpg)
사고를 당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H빔 위에 올라서서 해당 건물 지붕의 뼈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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