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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장 증축공사 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연합뉴스

입력 2024.11.20 16:43

수정 2024.11.20 16:43

안성 공장 증축공사 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안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0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 안성시 대덕면 한 도장·피막 처리 업체 공장 증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경기 안성경찰서 전경 (출처=연합뉴스)
경기 안성경찰서 전경 (출처=연합뉴스)

사고를 당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H빔 위에 올라서서 해당 건물 지붕의 뼈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s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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