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박찬구 금호석유화학(011780) 회장의 장녀인 박주형 부사장이 4년 만에 자사주 4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부사장은 지난 13일과 이날까지 2거래일에 걸쳐 금호석유화학 보통주 3650주를 장내 매수했다.
박 부사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지난 2020년 4월 이후 4년 7개월여 만이다.
이에 따라 박 부사장의 지분율은 기존 0.89%에서 0.99%로 0.1%포인트(p) 증가했다. 총 매수금액은 4억16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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