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CJ프레시웨이, 우양재단과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 지원

뉴스1

입력 2024.11.29 08:55

수정 2024.11.29 08:55

CJ프레시웨이는 우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우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CJ프레시웨이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사회복지법인 우양(이하 우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저소득층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의 영양 증진을 목표로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달걀을 지역별 사회복지기관에 직배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만1000여 판(30구)의 달걀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서 CJ프레시웨이는 물류 및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우양재단의 달걀 지원 대상을 전국 지역으로 확대하는 데 협력했다.
생산지와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PB 상품 '이츠웰 신선한계란' 등 4000여 판의 1등급 무항생제 달걀 특란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했으며 전체 공급량의 10%를 기부했다.


우양재단 관계자는 "먹거리 복지 전문 NGO로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국내산 신선 먹거리 지원 등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CJ프레시웨이와 협력을 통해 달걀 공급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유통 단계에서의 품질을 강화하는 등 먹거리 지원 사업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고객사인 우양재단의 사회복지사업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사례를 다방면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