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잠금장치 고장' 화장실에 갇힌 20대 여성…태블릿으로 구조 요청

뉴스1

입력 2024.11.29 10:00

수정 2024.11.29 10:00

ⓒ News1 DB
ⓒ News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화장실 잠금장치 고장나 갇힌 20대 여성이 친구의 신고로 20분 만에 구조됐다.


29일 광주 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3분쯤 광주 광산구 산정동의 한 주택에서 "친구가 화장실에 갇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장실에 갇힌 A 씨(21·여)는 태블릿을 들고 들어가 메신저 어플로 친구에게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0분쯤 시건장치를 개방 후 A 씨를 구조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