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승진 6명, 신규 선임 10명 등 총 16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의 주안점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장 전무는 동국제강 구매실장을 맡고 있는데, 이번 인사를 통해 신설된 동국씨엠의 구매실장도 맡게됐다.
동국제강 구매실장으로 약 2년간 쌓은 경험을 동국씨엠에 접목해 양사 원자재 구매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강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고객 중심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실을 신설한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P&L(항만 영업·운영 담당)사업본부에 신임 임원 1명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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