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한성대, 성북구청에 지역주민 위한 쌀 1톤 기부

뉴시스

입력 2024.11.29 12:46

수정 2024.11.29 12:46

쌀 1톤 기부로 지역사회 상생과 온정 전해
왼쪽부터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사진=한성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성대(총장 이창원)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쌀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온정을 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대는 10kg 쌀 100포대, 총 1톤에 달하는 양을 성북구 삼선동에 30포대, 성북동, 안암동, 보문동, 돈암1동, 돈암2동 등에 각각 10포대씩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장영우 총무처장, 이주형 ESG 센터장과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도영 복지정책과장, 이은영 복지연계팀장 등 총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성대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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