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28일 개최된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호범 시당위원장의 사임서를 수리하고 최종열 부산시당 상임고문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직무대행은 내년 5월 새 시당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부산시당의 운영을 맡게 된다. 그는 부산대 경영대학·경영대학원장, 한국창업보육협회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직무대행을 맡으면서 규칙과 상식을 기반으로 투명하게 당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 직무대행은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의 당원이 함께 열심히 헤쳐나간다면 검찰개혁은 물론이고 기후위기, 지역소멸, 출산율 감소, 노령화에 따른 어려운 문제들도 함께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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