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도적 역할 강화
ESG 협력 플랫폼 거점대학으로 도약 선언
이번 선포식은 한성대의 교육·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실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이창원 총장과 학생 대표, 교직원 대표, 사회봉사 동아리 대표 등 한성대의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해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의 특강 ▲이주형 한성대 ESG센터장의 사회 ▲ESG 실천 다짐문 낭독 ▲해커톤 대회 시상식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의 특강은 'ESG 브랜딩을 통한 기업 경영'을 주제로 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ESG 경영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공모전을 통해 ESG 관련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대학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해커톤 대회를 개최해 실천 가능성이 높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제안을 제출한 팀들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한성대는 대학의 ESG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성대는 이날 선포식에서 발표된 ESG 실천 다짐문에 한성대가 기존에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ESG 협력 플랫폼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고 짚었다.
이주형 ESG센터장은 "2025년까지 '한성 ESG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ESG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그린 캠퍼스 실천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원 총장은 "한성대는 ESG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성대는 앞으로도 ESG의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 연구, 사회공헌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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