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대, 의과대 735명 학생 휴학 승인

뉴시스

입력 2024.11.29 16:27

수정 2024.11.29 16:27

[익산=뉴시스] 김얼 기자 = 29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이 수업을 받는 학생이 없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04.29. pmkeul@newsis.com
[익산=뉴시스] 김얼 기자 = 29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이 수업을 받는 학생이 없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04.29.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의과대 학생 735명의 휴학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오봉 전북대총장은 의대생 750여명 중 휴학 의사를 밝힌 735명의 휴학을 모두 승인했다.

의예과 2학년과 본과 1∼4학년 학생들은 1년의 휴학이 승인됐고, 학칙상 신입생의 경우 1학기 휴학이 불가해 의예과 1학년은 2024학년도 2학기만 휴학이 인정됐다.


휴학이 승인되면서 의대생들은 등록금을 돌려받게 됐다. 휴학이 승인되면 대학은 반환 기준에 따라 등록금을 돌려줘야 한다.
학생이 별도 신청하지 않는 경우에는 통상 복학하는 학기 등록금으로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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