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SK트리켐이 노후된 관내 경로당 3곳의 수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는 29일 오후 시청에서 SK트리켐(대표 곽기섭)과 '경로당 수리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반도체 소재기업인 SK트리켐은 다음 달 전의면 관정2·4리, 연동면 송용2리 3개 마을 경로당의 계단·화장실 보수와 냉난방기 교체(1150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시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SK트리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세종시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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