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지원 등이다.
스마트 HACCP의 경우 기존 HACCP 인증 상담 대신 중요관리점(CCP)을 점검하는 자동화 설비 및 데이터 전송 장비 등을 도입할 방침이다.
더불어 스마트 제조 체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완료한 농식품기업 희망대상자 심사를 통해 내년부터 사업이 시행된다.
채왕균 농기센터소장은 "식품산업 전 분야에서 식품 기술(푸드 테크) 산업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관내 농식품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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