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마즈달 조운 마을에서 일어났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해 즉각적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는 지난 27일 미국과 프랑스의 주도로 휴전을 결정했다. 휴전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측은 60일간 병력을 철수하고 국경 지역에는 레바논 정부군을 배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휴전 직후에도 레바논 남부 키암 마을에서 이스라엘군이 장례식을 올리던 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또 다른 남부 마을에는 탱크가 진입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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