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소규모 산사태 피해지역 7개소 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복구공사는 지난 7월 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봉평면, 용평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규모 산사태 피해복구와 생활권 내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군은 앞으로도 산사태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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