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겨울 시즌송을 선보인다.
영파씨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ㄱㅓ리에서…'(With 존박)를 발매한다.
영파씨가 시즌송을 내놓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두 개 EP 발매를 포함해 미주 투어, 팬콘서트 개최까지 쉼 없이 달려온 영파씨는 연말까지 팬들을 위한 열일 행보를 멈추지 않는다.
'ㄱㅓ리에서…' 발매 소식과 함께 영파씨 공식 SNS에는 싱글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아트워크도 공개됐다. 폰트뿐 아니라 멤버들의 헤어스타일과 의상 전반에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싱글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ㄱㅓ리에서…', '산타 클로스 이지즈 커밍 투 후드' 등이 수록될 예정으로, 두 곡 모두 높은 완성도 속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파씨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면모를 녹여냈다. 영파씨의 또 다른 음악적 시도를 만날 수 있는 가운데, 'ㄱㅓ리에서…'에는 가수 존박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영파씨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ㄱㅓ리에서…'를 발매한 뒤, 14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겨울 팬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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