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 참여자 75명 면접 선발

내년 1월1일부터 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서 근무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근무할 장애인일자리사업(일반형) 참여자 7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은 거제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4.12.09. [e-mail]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는 내년 1월1일부터 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근무할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 7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에는 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복지서비스(프로그램)지원, 환경정리 요원으로 활동하는 일반형 장애인일자리로 전일제 107명, 시간제 95명이 참여했다.

최종 선발은 전일제 39명, 시간제일자리 36명 총 75명이며, 결격사유 및 겸직 여부 확인을 거친 후 2025년 1월 1일부터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면접에는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 회원 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주었으며, 특히 면접 장소를 잘 모르는 참가자들이 면접 시간에 늦지 않게 도와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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