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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농기계임대사업 우수기관 농진청장 표창

뉴시스

입력 2024.12.09 15:13

수정 2024.12.09 15:13

[임실=뉴시스]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우수기관에 사ㅓㄴ정된 임실군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우수기관에 사ㅓㄴ정된 임실군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대상이고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 정부 정책사업 참여 등 20개의 항목에 따라 진행됐고 군은 15개 항목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군은 관내 4개소 임대사업소에서 22종 810대의 농기계를 운용 중이다.


올해 논콩 파종기 등 20종 73대의 신기종 농기계를 확보헸으며 임대료 50% 감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외에도 농작업 대행사업도 활발히 추진하며 하계 조사료 및 논콩 수확 등 4개 항목에서 220㏊ 면적 460농가의 농작업을 대행해 줘 농촌고령화 및 일손부족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심민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영농을 꾸준히 이어오신 농업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임실군이 농업기계화 촉진을 주도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희망농업의 정책 기조에 맞게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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