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부산항만공사, ㈜한일로지스틱스와 지역사회공헌 협력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9 15:51

수정 2024.12.09 15:51

한일로지스틱스 박영서 부대표와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본부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한일로지스틱스 박영서 부대표와 부산항만공사 진규호 본부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9일 지역 물류기업인 ㈜한일로지스틱스와 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만공사와 한일로지스틱스가 부산·경남 지역에 건전한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협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BPA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한일로지스틱스는 사회공헌 활동에 인적·물적 후원을 함으로써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첫 나눔으로 한일로지스틱스는 BPA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BPA 희망곳간’12호점(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분기별 100만원을 정기 기부하기로 했다.
오는 12~13일 이틀간 진행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한다.


한일로지스틱스 박영서 부대표는 “BPA의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과 항만·물류 관련 지역 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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