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증시, 美증시 최고치 경신에 반등…닛케이지수 0.18%↑

뉴시스

입력 2024.12.09 15:50

수정 2024.12.09 15:50

[도쿄=AP/뉴시스]9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2.09.
[도쿄=AP/뉴시스]9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2.09.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등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33포인트(0.18%) 상승한 3만9160.5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7.34포인트(0.27%) 뛴 2734.56으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3.73포인트(0.18%) 오른 24,819.61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주 말 6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첨단기술주 비율이 높은 나스닥종합주가지수와 기관투자가가 운용 지표로 삼는 S&P500 주가지수가 나란히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시장에서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된 흐름을 이어받아, 일부 주력 종목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닛케이지수는 이익 확정 매도 등에 밀려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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