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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15일 입시 전문기관과 연합 입시설명회

뉴스1

입력 2024.12.09 16:42

수정 2024.12.09 16:42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의 모습.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의 모습.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국민대가 입시전문기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 이투스와 함께 15일 오후 1시 국민대 본부관 콘서트홀에서 연합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대 입시뿐 아니라 주요 대학의 2025학년도 대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에 따른 동향'을,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의대 입시 전략'을,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5 성공적 정시 지원을 위한 체크 포인트'를 발표한다.

수능 영역별 결과에 따른 유불리, 무전공(전공자율선택) 모집과 영향 등 최신 입시 트렌드와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입시 변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 성공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시설명회 참가를 원하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설명회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사전 신청은 선착순 700명으로 마감된다. 사전 신청자가 많을 경우 현장 등록이 불가할 수 있다.

국민대는 올해 무전공 선발을 신설해 계열 구분 없이 전공 선택의 자율권을 보장하는 유형1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28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그중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728명이다.
가군 인문기술융합학부 자유전공 300명, 나군 미래융합전공(인문) 166명, 미래융합전공(자연) 197명, 미래융합전공(예체능) 65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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