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는 12일부터 일주일간 전 점에서 노르웨이산 '내가 만드는 연어'(100g/횟감용, 구이용)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롯데 등 행사카드 결제 시 각 4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가격은 대형마트 대비 가장 저렴하며 롯데마트가 올해 선보인 가격 중 최저가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8월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해 총 30톤의 연어 원물을 준비했다.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직접 조리하기 간편한 필렛(순살)으로 제작했다. 뼈를 전부 발라내 초밥, 회덮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홈파티 메뉴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1~11월 누계 기준 롯데마트 수산 필렛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상승했다.
이 상품은 슈페리어 등급을 받은 고품질 연어로 선홍빛이 선명하고 식감이 탄력있다. 노르웨이 현지 작업 뒤 중간 유통사를 거치지 않고 항공 직송으로 받았다.
이밖에 롯데마트는 노르웨이 수산물위원회(NSC)와 협력을 강화하고 올 한 해 판매 성과를 공유하고자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씨푸드 아카데미'를 연다.
올 한 해 롯데마트의 노르웨이 수산물 판매 성과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노르웨이 수산물 최다 판매자와 관련 담당자에게 감사패도 전달한다.
조성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는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에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올 한 해 판매한 가격 중 가장 저렴한 연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달 파격적 가격의 연어 행사를 선보여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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