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투자 등급과 목표가를 모두 하향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경쟁업체 AMD가 5% 이상 급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5.57% 급락한 130.8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BoA는 인공지능(AI) 전용칩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며 AMD의 투자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 것은 물론 목표가도 155달러로 내렸다.
이같은 소식으로 AMD는 5%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쟁업체인 엔비디아도 중국의 반독점 수사 소식으로 2.5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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