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가 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9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공장 4층에서 멸균기 문 설치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 씨가 부상을 입었다.
A 씨는 문 설치작업 중 위쪽 문고리가 부러지면서 문에 깔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CPR을 실시하면서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 씨는 숨졌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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