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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함안공장 생산 중단

뉴시스

입력 2024.12.10 08:14

수정 2024.12.10 08:1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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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조아제약은 경남 함안군청으로부터 폐수처리시설 폐쇄 명령을 받아 내년 1월24일부터 함안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생산중단분야 매출액은 연간 470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74.70% 규모다.

배출시설 설치제한지역 내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 폐수배출시설 적용기준을 초과하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관련 법규와 행정절차를 준수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필요한 개선 작업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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