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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음성군, 정책영향평가 우수상

뉴시스

입력 2024.12.10 09:24

수정 2024.12.10 09:24

음성군청(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군청(사진=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8개 지자체가 우수상을 받았는데, 충북 11개 시군 중에선 음성군이 유일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자체가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계획·사업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자체 점검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을 수립·지원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자체평가 교육 참여도, 자체평가 조사 참여도, 자체평가 충실성, 이행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음성군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발달권·보호권·참여권)와 비차별, 최선의 이익 등 일반원칙을 준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22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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