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 개최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2024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어워드'는 가맹점과 본부 상호 간에 올 한 해 성과를 격려하고, 2025년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준비된 화합 행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어워드는 가맹점주 및 본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매장 운영 10년 차 및 20년 차를 맞은 장기 운영 매장 시상에서는 경기 시흥정왕점 등 총 6개 가맹점이 20년 장기 운영 매장, 10년 장기 운영 매장에는 홍대점 등 총 51개 가맹점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자발적인 CSR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가맹점 그리고 기타 공로를 인정받은 가맹점 등 총 100여 매장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제주연동점이 올해 최고 성과를 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총 9개 매장이 금상·은상·동상을 수상했다. 이어 경품 추첨 등 참석한 가맹점주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행사가 이어졌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어렵고, 치열한 환경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점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자사 앱 강화 등 자체적인 경쟁력을 키워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 내는 데 본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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